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안양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에 공급하는 '비산자이아이파크'가 부적격세대 등으로 인한 일부타입의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추가계약에 나선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1군 건설사의 브랜드 가치, 총 2637가구 규모 대단지의 상품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9.7: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청약마감을 기록했으며, 초기 분양에서 45·49C·75A·75C㎡ 주택형은 분양을 마감하는 등 뛰어난 분양성적을 보였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월 15일(금)부터 2월 16일(토) 오후 12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추첨은 2월 16일(토) 오후 12시 30분에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안양은 최근 재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대단지 아파트 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양동에 위치한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4250가구)를 시작으로' 평촌 더샵아이파크'(1174가구), '안양씨엘포레자이(1394가구)', '평촌어바인퍼스트(3850가구)' 등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면서 향후 새로운 주거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대단지 아파트는 평면과 설계,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에서 빼어난 상품성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입주 후에도 서비스 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게다가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시세가 주변 아파트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 데다 거래도 활발히 이어지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아파트의 단지 규모별 가격상승률은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10.6%로 가장 높았다. 1,000~1500세대 미만 아파트가 7.83% 올랐고 1,000세대 미만 아파트는 5~6%대에 그쳤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먼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안양시와 서울·수원을 연결하는 1번 국도와 관악대로가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구로·사당, 과천, 판교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광역교통망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이 인접하여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직선거리 1km이내에 위치하여 이용도 쉽고, 비산자이아이파크 인근에는 11월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선다. 월곶~판교선은 총 연장 40.3km로 시흥시 월곶에서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이며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이마트(안양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도로변에 크고 작은 상가와 편의시설도 많다. 반경 1km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규모에 걸맞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욕탕을 갖춘 남‧여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4개동으로 들어서 모든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비산자이아이파크는 계약금(1차)이 1천만원으로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최대 60% 이자후불제의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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