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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명의 '간 이식' 편 "자매, 형제, 부자 사이 간이식 소개"…B형간염, 간견병증, 간암 대상

EBS1 명의
EBS1 명의 '간 이식, 누가 받아야 할까?' 편 "자매, 형제, 부자 사이 간이식 소개"…B형간염, 간견병증, 간암 대상. EBS1

EBS1 명의 '간 이식, 누가 받아야 할까?' 편이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다. 조용히 망가지기 때문에 병이 심각해졌을때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중장년층은 물론 20대의 젊은 환자도 많다. 이들 가운데 간 이식을 선택한 경우가 있다. 간이식 이후 수여자와 공여자의 건강은 어떤 상황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로부터 간을 이식받은 아버지가 둘 등장한다. 63세의 박재찬 씨는 B형간염으로 간이 나빠져 아들로부터 간 이식을 받았다. 결찰술은 일시적 치료에 불과했고, 결국 근본적인 치유를 위해 간 이식을 결정했다고. B형간염은 가장 많은 간 이식 원인 질환이다.

간견병증 역시 간 이식을 생각할 수 있는 병이다. 동생으로부터 간을 이식 받은 이승진 씨의 사례가 소개된다.

간암 환자도 간 이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단 조건이 있는 것으로 방송에 소개된다. 또한 이식을 받은 후 간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정완호 씨는 간암을 앓다가 10년 전 아들로부터 간을 이식 받았고,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즉, 이날 방송에서는 간 이식 결정 조건부터 간 이식 후 관리 방법까지 두루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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