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생발전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구시-경상북도 실·국장 교환근무가 스타트를 끊었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과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14일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이어 15일에는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과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이 하루동안 교환근무를 했다.
시도 실·국장들은 각각 경북도, 대구시로 출근해 주요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진광식 국장은 "경북도청사는 전통과 현대적 미를 잘 살린 경제적 청사로 이번 교환근무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이어지는 실국장 교환근무가 대구경북 상생협력 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도 교환근무는 이달 말까지 11개 유사분야 실·국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상호 실국의 주요업무와 상생협력 과제 추진현황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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