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경찰서 전 부서장 참석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회의

노인사고 예방대책 절실 전 경찰관 동참키로

영천경찰서는 18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영천경찰서는 18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전 기능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회의'를 가졌다. 영천경찰서 제공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18일 경비교통·생활안전·여성청소년과 등의 전 부서장이 참석해 '전 기능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회의'를 가졌다.

영천서는 이날 회의에서 영천시와 협조를 통해 교통안전시설 보강, 대시민 홍보‧교육, 범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캠페인 추진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전 부서 경찰관이 동참하기로 했다.

영천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교통사망 사고자는 총 109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이 56명(51.4%)으로 절반이 넘어 노인사고 예방대책이 절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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