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 특집] 구미 대표 경제단체 구미상공회의소, 현실 경제와 지역 현안에 적극적·자발적 참여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사진)는 최근 현실 경제와 지역 현안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수출도시 구미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최근 현실 경제와 지역 현안 등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긍정적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주기적 대화의 장을 마련, 세제·노동·기업규제·환경 등 각종 현안을 적기에 전달하는 노력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 1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와 구미 5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해서도 애쓰는 한편 안전한 기업환경, 교육하기 좋은 환경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구미상의는 지난해 10월 영덕지역 태풍 피해 수재민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2010년과 2014년부터 각각 시작한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근로자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을 통해 학비 보조를 필요로 하는 모범적인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은 최근까지 783명에게 8억4천450만원을, 근로자 대학생은 22명에게 3천6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했다.

또 저명 강사를 초청, 정기적으로 여는 '시민과 함께 하는 경제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시민 소통 및 친기업 정서 함양 등의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회원사 멤버십 제휴서비스를 통해선 운동·어학·문화생활 등에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구미상공회의소 멤버스 데이로 지정해 CGV 구미점, 메가박스 구미 강동점에서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외계층 돌보기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장애인센터·무료급식소·요양원 등에 쌀·가래떡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서 문화예술·체육 행사 지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안으로는 경영 애로요인 해소, 각종 서비스 확대를 통해 회원사 만족도를 높이고 밖으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