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고층 아파트서 '돌 투척' 사고 …"고의적인 듯"

경찰, 주변 CCTV 통해 투척자 수색 중

대구 수성구 한 고층 아파트에서 조경용 돌들이 무더기로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쯤 두산동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4대가 잇따라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주변에는 화단 조경용으로 주로 쓰이는 1~5cm 크기의 하얀 돌이 다수 발견됐다. 경찰은 아파트 입주민이 의도적으로 고층에서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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