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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창업지원센터, 제3기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자 모집

안동대학교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혁재, 이하 창업지원센터)는 내달 29일까지 '제3기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성장 산업동력을 갖춘 경북 북부권 산업에 특화된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실무중심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권에 주소가 있고 창업일로부터 3년이 경과 되지 않은 초기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식품·바이오, 문화콘텐츠, 6차 산업 등 특화사업자는 경상북도 내 주소만 있을 시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청년창업자 20명(팀)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다.

안동대 창업지원센터는 서면, 대면 심사를 통해 창업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팀당 1천200만원의 창업활동비, 사업화 지원금, 판매 지원, 창업교육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사업도 연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신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현장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대 창업보육센터(054-820-7418~9)에 문의하면 된다.

이혁재 안동대 창업지원센터장은 "지역의 청년창업자가 필요한 다양한 공간 및 시스템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창업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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