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하나 출연에 SBS '불타는 청춘' 시청률 5주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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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쳐

19일 방송을 탄 SBS '불타는 청춘'에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조하나가 등장했다.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새 친구를 환영하듯 강진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린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전원에서 4년간 생활했다고 힌트를 줬고 최민용은 "여자 혼자 쉽지 않을 텐데"라며 유추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무용과 교수님이란 말에 강문영은 "딱 광규네"라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김광규의 운명의 여인 사주를 언급했다.

그 사이 도착한 조하나는 카메라를 어색해하며 "2002년도까지 마이크를 찬 것 같다"고 말했다. 조하나는 과거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임호의 아내 역으로 자연스러운 생활연기와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2002년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접고 무용가의 새 삶을 시작했다고 했다. 현재 조하나는 국가무형 문화제 27호 '승무' 이수자이자 박사학위를 받고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조하나의 오랜만의 TV 출연으로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5주만에 최고로 상승하며 지상파, 종편, tvN등 모든 채널의 프로그램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TNMS미디어 데이터 기준으로 6.6% (1부 6.3%, 2부 7.1%)를 기록하면서 지난 1월 15일 이후 '불타는 청춘'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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