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발트의 달밤을 표현한 돈스파이크의 요리

MBC '돈스파이크 먹다보면' 2월 22일 오후 10시

MBC 돈스파이크 먹다보면
MBC 돈스파이크 먹다보면

MBC TV '돈스파이크 먹다보면' 이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팝업 식당을 열기 위해 발트 3국으로 미식 탐구 여행에서 돌아온 가수 돈스파이크와 아이돌 멤버 김동준이 특별한 요리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발트 3국에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전통음식에 대해 탐구하고 요리비법도 전수받았다. 드디어 팝업 식당 오픈 D-30, 라트비아 가정에서 배운 양배추 절임을 활용하기로 한다. 양배추 90㎏을 옮기고, 씻고, 썰기에 일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들이 준비한 메뉴는 양배추 절임의 즙과 토끼 고기 육수를 배합한 국수에 토끼 고기를 활용한 전과 완자를 곁들인다. 하지만 돈스파이크가 공들인 양배추 절임에 문제가 생겼다. 갈수록 절인 양배추즙은 점점 짜지기만 하고 오픈 하루 전까지도 육수에는 완벽한 맛이 나질 않는다.

드디어 완성한 플레이팅은 두 사람의 여행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되어 탄생한다. 잣가루를 뿌려서 꾸민 눈밭 위에 까만색과 노란색 소스로 둘의 발자취를 표현했다. 거기에 노란색 육전과 국수의 하얀 그릇은 여행 중 만난 달밤의 풍경을 의미하는 플레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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