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달성보 수문 개방으로 수위가 내려 간 20일 농어촌공사 직원이 수면 밖으로 드러난 화원양수장 취수구를 점검,촬영하며 시설 개선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환경부는 유관 기관과 함께 달성보 상류 양수장 5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 뒤 3월 10일까지 취수제약 수위인 12.5m까지 수위를 다시 올릴 예정이다.

달성보 개방으로 물이 빠진 달성습지 뻘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귀이빨대칭이가 발견됐다. 귀이빨대칭이는 민물조개 중에서 가장 크다. 이번에 발견된 개채 수는 모두 2마리. 2년 전에는 폐사 된 개채 1마리가 발견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20일 "낙동강 생물자원관에 확인결과 귀이빨대칭이로 판명됐다" 며" 환경부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만큼 보 개방에 따라 적절한 보호대책을 협의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석윤복 달성습지생태학교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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