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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덕화, 어부 아닌 신생 유튜버로 변신한 이유는?

사진. MBC
사진. MBC '라디오스타'

지난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1인 방송의 매력에 푹 빠져든 연예인 유튜버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덕화는 개인방송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이 드신 분들 중에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길잡이가 되고 싶었다" "방송 출연을 꺼리던 아내도 질문지 주고 방송을 같이 하더니 재미있어 하더라. 조금 연로하신 분들 자신감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덕화는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지 이제 막 보름 정도 지나 구독자 수 5~6천 명 가량 되는 신생 유튜버다.

신생 유튜버로 변신한 이덕화가 자신의 가발의 역사를 낱낱이 밝히면서 나이를 무색케 하는 귀여움과 소통 능력을 발휘하는 등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고, 최고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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