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가시장도 양극화 뚜렷…사람 몰리는 '송도 타임스페이스'

롯데몰 송도 재추진, GTX-B노선, 인천발KTX 등 대규모 개발 사업 탄력

고용침체,경기불황 등으로 상가시장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지역별 임대료 편차가 커지면서 서울과 제주는 뛴 반면 세종은 공실 장기화로 1.75% 빠졌다.

상가 투자수익률도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이 7~8%대로 높게 나타난 반면,대전,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등은 4~5%대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의 집합상가는 3.68%로 모든 유형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배후수요가 탄탄한 수도권의 상가와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지방의 상가간의 양극화는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은 전망이다.

수도권 상가 중에서도 배후수요와 잠재수요 등이 탄탄해 꾸준히 수요가 유입되는 곳을 노려야 안전하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8-21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는 '송도 타임스페이스'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커널워크상권과 송도중심상권, 캠퍼스타운1상권과 캠퍼스타운2상권의 최고 중심상권인 국제업무단지상권에 위치한다.

국제업무단지상권은 인천의 강남으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로 불린다.

또한 롯데몰과 신세계스타필드,이랜드몰 등 국내메이져유통사가 집중되어 있는 슈퍼블럭 내 최대상권으로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입지이다.

상가 수익률과 직결되는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인근 10여 개 대학교, 60여 개 업체 종사자, 4만여 세대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이 위치하고,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15만여 명의 잠재수요를 자랑한다.

대규모 개발호재들도 많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에 도달하고,인천발 KTX 개통시에는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20분에 도달할 예정이다.

그 외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시 전국 일일 생활권도 가능하게 된다. '롯데몰 송도' 조성사업이 마트와 오피스텔이 아닌 호텔과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쇼핑센터로 재추진된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NSIC)과 롯데쇼핑타운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8년 만에 다시 속도를 내어 올해 7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 "신도시 상가 공급이 크게 늘면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상가 수익률과 연결되는 배후수요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인근에 대학교와 기업체 등 15만여명이라는 압도적인 배후수요가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지하3층~지상11층 대지면적 1만6,856㎡,연면적 8만3,478㎡에 달한다. 1,322㎡ 대규모 만남의 광장과 180m 스트리트형 구조로 총 448점포로 구성된다.

인근 신세계복합물(예정), 롯데몰(예정), 이랜드몰(예정)그리고 타임스페이스까지 감안하면 이 일대는 여의도 공원 약 4.5대에 달하는 쇼핑 특구가 탄생한다.

특화된 상가 설계도 돋보인다.대면형 상가 배치와 인근 상가와 마주보는 특화 배치,4면 대방 구조로설계함으로써 고객들의 유입을 극대화했다.

홍보관의 위치는인천시 연수구 송도동21-54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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