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중국에서 시작된 황당한 이혼설에 휩싸였다.
차이나프레스, 시나연예 등 중국의 다수 매체는 지난 21일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혼설 주장 근거는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라는 의심에서부터였다. 중국차이나프레스는 "송혜교가 공항에 등장했을 당시 결혼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있지 않았다"면서 "두 부부가 이혼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매체는 송혜교 인스타그램에서 남편 사진이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송혜교와 송중기가 함께 찍은 사진은 아직 그대로 게재돼 있다.
양측 소속사는 현재 두 사람의 이혼설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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