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회공헌특집]전통시장·중소기업 밀어주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지역 브랜드 롯데 유통망으로 성장, '샤롯데 봉사단'도 다양한 봉사활동

롯데백화점 상인점 샤롯데 봉사단은 매월 대구 상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샤롯데 봉사단은 매월 대구 상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지역 농산물,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구경북 자치단체 특산물전과 지역 중소기업 희망 나눔전을 연중 진행한다. 발전 가능성 있는 대구경북 토종 브랜드가 롯데의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다.

지역 생산 로컬푸드에서부터 각종 생필품, 패션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양질의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대구 지역 브랜드와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대구지역 브랜드 희망 나눔 판매전'도 꾸준히 열고 있다. 대구 지역 여성 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패션잡화, 먹거리 등을 생산하는 우수한 지역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진행하는 '지역 브랜드 희망나눔 판매전'도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행사가 열릴 때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은 행사 판매수익금을 구호단체를 통해 기부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안전한 백화점 만들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월에는 한국소방안전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한 '제2회 대구시 직장자위소방경연대회'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선 달서소방서 119안전센터, 지역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안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매년 백화점 자체 소방경진대회도 열어 '안전한 백화점'을 만들고 있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5개 점포(대구점, 상인점, 영플라자점, 이시아폴리스점, 율하점) 점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연합봉사단체 '샤롯데 봉사단'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의 샤롯데 봉사단은 매월 상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상인점장은 "상인점은 지역상권 밀착형 점포로 주민들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아 성장해왔다. 그만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내밀겠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열어주고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부지런히 찾아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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