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1박 2일간 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매일신문 기자체험단 행사가 열렸다.
서대문형무소와 덕수궁,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유적지를 찾아 취재와 기사 작성, 발표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천안의 아우내장터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불러보는 체험 행사도 가졌다.
기자가 꿈이라는 지산초 권중왕(12) 군은 "이번 기자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특히 유관순 열사를 취재하면서 목숨을 건 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수성구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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