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신문협회 사무실에서 제344차 이사회를 열고 이상택(63) 매일신문 발행인을 새 부회장으로 보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회장 선임은 발행인 변경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한 것이다. 이 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3월 정기총회 때까지다.
이 신임 부회장은 대구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했고, 로마 그레고리안대 사회학 박사, 교황청 종교 간 대화 평의회 아시아 담당관,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교수, 대구 만촌성당 및 성김대건성당 주임신부, 매일신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매일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홍익포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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