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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일등공신 매니저들의 포상휴가…먹방 성지순례에 꿀잼 폭발

‘전지적 참견 시점’ 43회 닐슨 수도권 1부 9.9% 2부 13% 기록, 동 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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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1주년을 맞아 포상 휴가를 떠나는 매니저들의 모습이 공개돼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했다.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부터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박성광 매니저 임송까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주역들이 뭉친 것.

세 사람은 먼저 두물머리 핫도그 가게를 방문하며 휴가의 포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초코우유와 핫도그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현준 매니저 이관용이 기다리고 있어 모두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병재 매니저는 "초창기 멤버도 불러서 놀러 가면 좋을 것 같았다"며 신현준 매니저를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핫도그 먹방을 펼치게 된 박성광 매니저는 두물머리 핫도그에 대해 "다른 핫도그랑 달랐다"면서 군침 도는 맛 설명을 펼쳐 "타고 난 것이 있는 것 같다"는 이영자의 칭찬을 받았다.

두물머리 핫도그 먹방을 마친 네 매니저가 향한 곳은 먹교수 이영자의 추천 메뉴 중 하나였던 '가마솥 닭볶음탕'이었다. 대식가인 신현준, 이승윤, 박성광 매니저에 비해 입이 짧은 유병재 매니저는 "라이브로 먹방을 보는 느낌"이라고 진심으로 감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렇듯 '전지적 참견 시점' 먹방 성지순례를 마친 이들은 번지점프를 뛰기 위해 이동했다. 차 안에서 "병재를 위해 뛰겠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유병재 매니저였지만, 정작 앞에 서자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이영자 신입 매니저 이석민이 등장해 번지점프에 합류했다. 제한 몸무게 105kg이 넘는 신현준 매니저를 제외한 네 매니저는 번지점프대 위에 오르게 됐고 유독 겁을 먹은 매니저들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과연 이들의 번지점프 도전이 성공리에 마쳤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매니저들 포상휴가라니! 의미있네요~", "와우 핫도그-닭볶음탕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헐리우드 배우 수현의 출연과 매니저들의 포상휴가가 방영되자 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43회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9.9%, 2부가 13%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5.4%, 2부가 7.6%를 기록했다. 그 결과 2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2049 시청률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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