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홍경민·사무엘이 예능프로그램에 '홍삼차'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지난 2일에 방송이 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차태현, 홍경민, 사무엘이 전학생으로 출연을 했다.
홍삼차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새롭게 탄생한 이름이다. 앞서 세 사람은 용감한 홍차로 뭉쳐 프로젝트 그룹 활동 중이다.
지난달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용감한 홍차의 신곡 '사람들' 첫 쇼케이스 무대가 그려졌다. 차태현이 소망으로 밝혔던 홍차 프로젝트의 새 음반은 용감한 형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뤄진 것. 차태현, 홍경민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사람들' 노래를 받았고, 퍼포먼스에 힘을 실어줄 사무엘의 피처링으로 더욱 완벽해진 하나의 그룹을 완성했다.
'아는 형님'에서 사무엘은 "아빠가 스페인계 미국인이고 엄마가 한국인이다. 열 살 때부터 한국에 살았다"고 자신의 소개했다. 서장훈과 강호동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은 사무엘은 "장훈이는 농구 선수였고, 호동이는 씨름 선수였던 걸 알고 있다"고 답했다. 강호동이 "씨름이 뭔데?"라고 묻자 사무엘은 "모른다"고 답했다. 사무엘은 "태현이 형은 <1박2일>과 <신과 함께>로 알았다. 경민이는 엄마가 워낙 팬이라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무엘은 "차태현 아들과 5살 차이"라고 밝혔다. 차태현과 사무엘의 실제 나이 차는 26살이었다. 서장훈은 "용감한 홍차 무대 볼 때도 아빠 둘과 아들 같더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자신의 장기로 춤을 적었다. 사무엘은 "미국 밀레니엄 댄스 컴플렉스에서 춤을 배웠다. 마이클 잭슨, 어셔 등이 다녔던 곳이다. 그 학원에서 춤을 배웠다. 7살부터 다녔다. 유명한 강사는 우리나라 돈으로 1시간에 약 3만원이었다. 기본 수강료는 1만5000원에서 2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사무엘은 "거기 매일 가서 직원이랑 친해지면 한 번쯤은 무료로 해 준다"고 덧붙였다.
사무엘의 춤을 본 후 홍경민은 "이렇게 추는 거 우리도 처음 봤다. 춤도 춤인데 호흡 회복도 빠르네"라고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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