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MBC '궁민남편' 조태관 아들 동유 육아에 쩔쩔매

MBC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에 출연한 육아월드의 다섯 남편들이 조태관의 아들 동유의 육아에 쩔쩔맸다.

3일 MBC 일밤 '궁금한, 남편들의 일탈-궁민남편'에서는 육아월드에 입성한 다섯 남편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조태관의 아내는 출산 후 처음으로 휴가에 나섰다. 아들 동유를 남겨두고 가면서 걱정을 늘어놨고 "혹시 모르면 전화하라. 아들과 교감이 확실히 되고는 있느냐"라고 당부했다. 조태관은 아내가 떠나자 "제발 엄마 없이도 잘 있어줘"라고 아들 동유에게 부탁을 했다.

이후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이날 조태관의 집에 동물 분장을 하고 조태관의 아들 동유를 찾아갔다. 이들은 동유에게 동물분장, 콧수염 붙이기, 마술, 선물공세 등 갖은 노력을 다 해보지만 동유의 마음을 얻기 쉽지 않았다. 차인표는 "아이에게 물을 줄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라며 물 병을 들고 물을 쪽쪽 마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흉내내며 동유에게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차인표는 이어 동유에게 입에서 줄을 계속 꺼내는 마술을 보이지만 동유는 딴 곳만 응시해 차인표를 민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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