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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파크 첫 번째 티켓을 잡아라!'

대구FC가 지난달 25일 실시한 오픈 트레이닝 데이에 1천여명의 팬들이 찾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지난달 25일 실시한 오픈 트레이닝 데이에 1천여명의 팬들이 찾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9일 오후 2시 치러질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개장 경기 티켓 예매를 4일부터 시작했다.

DGB대구은행파크의 개장 경기인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제주전 예매가 이날부터 경기 당일 9일 정오까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성인 기준 W석 1만5천원, S석 1만2천원이며, 구역별 상세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daeguf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만2천석 규모의 새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대구는 일부 지정좌석제(W석, E석)를 도입했다. 예매 시 티켓링크에서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역별 360도 좌석 뷰를 제공하고 있어, 미리 시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벌써 개장 경기 관련 문의가 구단 사무실로 쇄도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실시한 오픈 트레이닝 데이엔 1천여명의 팬들이 찾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대구는 DGB대구은행파크 개장을 기념해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이벤트 라인업과 내용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예매 관련 문의는 티켓링크 고객센터(1588-7890)로 하면 된다.

한편, 팀 역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 티켓도 6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구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중국 1부 리그 소속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DGB대구은행 파크로 불러들여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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