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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앙버터 무엇? 파주 운정 '촉촉베이커리' 생활의 달인 등장 "전형운(36) 씨 운영, 최근 이대·신촌에서 이전"

소금앙버터 무엇? 파주 운정
소금앙버터 무엇? 파주 운정 '촉촉베이커리' 생활의 달인 등장 "전형운(36) 씨 운영, 최근 이대·신촌에서 이전" 네이버 지도
소금앙버터 무엇? 파주 운정
소금앙버터 무엇? 파주 운정 '촉촉베이커리' 생활의 달인 등장 "전형운(36) 씨 운영, 최근 이대·신촌에서 이전" 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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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앙버터 무엇? 파주 운정 '촉촉베이커리' 생활의 달인 등장 "전형운(36) 씨 운영, 최근 이대·신촌에서 이전" 다시마에 숙성시킨 소금. tv 화면 캡처
소금앙버터 무엇? 파주 운정
소금앙버터 무엇? 파주 운정 '촉촉베이커리' 생활의 달인 등장 "전형운(36) 씨 운영, 최근 이대·신촌에서 이전" 달군 대리석 이용 반죽 열 발효. tv 화면 캡처

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는 소금앙버터 맛집으로 파주 소재 촉촉베이커리가 등장한다.

이 가게의 전형운(36) 씨가 소금앙버터 달인으로 소개된다.

빵 이름처럼 소금이 들어가지만, 전혀 짜지 않게 만들어내는 달인만의 비법이 소개된다. 바로 다시마로 숙성시킨 소금을 쓰는 것. 그러면서 소금의 짠기가 배출되고 풍미는 더욱 높인다고. 또한 소금물에 가미한 밤꿀도 소금앙버터빵의 비법 재료로 소개된다. 더욱 깔끔한 단맛을 만든다고. 이렇게 만든 소금물을 빵 반죽 위에 발라 구우면 빵에 스며들어 소금앙버터빵의 맛을 완성한다.

또한 아보카도와 감자를 우유에 넣어 끓인 뒤 반죽에 섞는 비법도 소개된다. 감자는 반죽을 차지게, 아보카도는 버터의 풍미를 높여준다고. 이어 반죽은 달인만의 방식으로 발효된다. 훈연칩으로 훈연을 해 향을 반죽에 가미한다고.

아울러 달궈진 대리석을 반죽 위에 두고 열 발효를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소금앙버터에 들어가는 팥소 역시 달인만의 비법으로 만들어진다. 팥만 쓰는 게 아니다. 팥에 사과 재료를 넣어 끓여 달콤함을 높인다. 이어 한 번 더 끓일때 고소함과 감칠맛을 더하는 용도로 흑미를 가미해 찐다고. 여기에는 고구마가 곁들여져 달콤함을 더욱 높인다. 이를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 가루로 만든 다음 팥에 뿌려준다. 그러면서 팥소에 고소함, 단맛, 감칠맛이 더해진다고.

파주 운정에 있는 촉촉베이커리는 앞서 서울 이대 및 신촌 빵집으로 알려진 바 있다. 지난해 가게가 이전한 것이다.

촉촉베이커리는 소금앙버터와 함께 치즈감자빵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촉촉베이커리 주소는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51-2.

파주 운정 가람마을 북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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