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깨알 성대모사로 반전 예능감을 뽐내 화제다.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안우연은 "(뭐든) 한번 빠지면 (엄청 좋아한다)"며 "영화 바람과 해바라기를 백번쯤 봤다"며 골수팬임을 인증했다.
안우연은 영화 해바라기의 명대사를 재연해달라는 MC들의 요구에 주연 김래원의 명대사인 "나다 이 XXX야"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로 김래원 성대모사를 했다.
특히 안우연은 호흡, 표정 등 디테일을 살린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차분한 말투로 본인의 검소한 면모를 설명하던 안우연이 반전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MC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
이밖에도 안우연은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특정 햄버거와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특정 메뉴만 10여 년째 먹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우연은 식샤를 합시다3, 청춘시대 2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끈 차세대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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