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결별 시기에 대해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전현무, 한혜진의 소속사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의 결별을 발표했다.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별 시기에 대해 저마다의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 네티즌은 "2월에 한혜진이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하더니 이후에 머리를 염색하고 나타났더라. 여성이 머리를 바꿨다는 것은 심상찮은 징조"라고 적었다.
지난달 4일 방송에서 한혜진은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설 연휴 특집으로 꾸려진 당시 방송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성훈, 기안84, 이시언이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이후 15일 방송에서 한혜진은 머리를 붉은색으로 염색한 채 등장했다.
다른 네티즌은 "이미 작년에 헤어졌다고 본다. 나 혼자 산다에서 둘이 같이 어울리고 장난치는 장면들이 없었다. 헤어진 건데 아닌 척한다고 늘 생각했다"고 했다. "전현무 씨라고 할 때부터 헤어진 것 아니었나?"라는 의견도 나왔다.
전현무,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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