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운명의 부부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출연한다.
배우 윤상현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 부부의 공식 합류가 확정되었다.
결혼 5년 차인 두 사람은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2014년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위의 축복 속에 다음 해 2월 결혼하며 첫째 나겸 양, 둘째 나온 양, 셋째 희성 군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가족에 합류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다둥이들의 합류는 여러모로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윤상현이 가정에서 아이들과 뒹굴며 놀아주는 다정한 다둥이 아빠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는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에 대해 "결혼 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부부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것 같았다"며 "특히 메이비는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했기 때문에 윤상현과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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