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내일교회에서 '2019 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지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전 예배에서 박병욱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박병욱 대표회장은 "부활은 서서히 이루어지거나 순차적인 것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에 홀연히 이루어진다. 대구지역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할 때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준비위원회 지도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준비위원장 이관형 목사(내일교회)가 준비 경과 등을 보고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수요 중보기도회를 4주간 진행한다.
2019년 대구부활절연합예배는 4월 21일 오후 3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대구지역 1천600여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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