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락 전 대구시 안전행정국장이 최근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 부회장에 취임했다.
권 부회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구시 교통관리과장, 건설산업과장, 총무인력과장 등을 거쳐 대구시건설본부장을 지내고 2015년 퇴임했다.
권 부회장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고객친화형 주거서비스와 주택건설 분야의 수도권 진출 및 가로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등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종합 주거서비스그룹으로 더 높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동우씨엠그룹은 시행·시공·유지관리 그룹으로 전국 250여개 위탁 도급 관리현장을 다루고 있으며, 2011년부터 각산역과 태전역 등 '더 뉴클래스' 6개 단지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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