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지급

3천장 구입해 옥외근로자에게 우선 배부

경산시가 미세먼지에 노출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지급했다.

시는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3천장을 구입해 12일 오후부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 중 옥외근로자 160명에 대해 지급하고 있다.

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 중 옥외근로자들에게 수시로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배부해주고, 3천장이 더 소진되면 더 확보해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 상반기에 215명의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꽃길 조성,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옥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 참여자들이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했다.

이와 함께 안전교육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 행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미세먼지에 대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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