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80대 해녀 영덕 앞바다서 조업 중 실종

망태기만 두고 흔적 사라져
해경 수색 중

12일 오후 3시 16분쯤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항 방파제 앞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80대 해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나잠어업에 나섰던 최모(85) 씨가 늦게까지 연락이 되지 않자 타지에 살고 있는 최씨의 아들이 현지 친구를 시켜 현장을 둘러보던 중 망태기만 두고 최씨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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