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BS 8시 뉴스에 등장한 방정현 변호사가 화제다. 정준영의 몰카 촬영 및 배포 혐의와 관련 보도에 등장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성 접대 혐의를 받던 빅뱅 멤버 승리가 경찰에 입건되는 데 결정적 증거가 된 일명 승리 카톡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첫 제보한 인물이다.
방정현 변호사는 자료를 권익위와 경찰에 함께 넘겼다며 그 이유로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그런데 여기서(승리 카톡) 정준영의 몰카 촬영 및 배포 혐의 근거도 나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원정도박 사건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드러낸 것과 비슷한 구도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같은 카톡 단톡방 내에 있었던 인물들의 정체가 곧 밝혀지며 충격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방정현 변호사는 제3회 변호사시험 출신으로 법무법인 정앤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