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서 SUV 차량 운전자 심야시간 신호대기 차량 3대 들이박고 도주

사고 운전자 다음 날 오전 자수, 큰 인명피해는 없어

12일 오후 10시 5분쯤 영천시 망정동 사거리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가 난 차량 운전자들은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SUV 차량 운전자 A(33) 씨는 13일 오전 6시쯤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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