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거리에는 꽃샘추위와 미세먼지로 봄기운을 느끼기가 쉽지 않지만,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연분홍빛을 띈 각종 상품들이 '벚꽂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진열대 입구를 장식하고 있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새학년에 올라가고 졸업생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곳곳에서 봄을 맞은 새출발 분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가까운 지인들이 새가정을 꾸린다는 결혼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아무리 경기가 좋지 않아도,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닥쳐와도 봄은 역시 '봄'이고, 봄은 어김없이 '새출발의 계절'이다.
미혼남녀들에게 '봄'은 결혼을 위한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청춘들이 봄을 맞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이전부터 연애를 해온 커플들은 봄을 맞아 결혼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한다. 그러나 결혼은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새해가 시작되면 의례 미혼남녀들은 '연애와 결혼'을 새해 가장 큰 소망으로 밝힌다. 올 한해도 벌써 두 달이 넘었는데, 연초 결기 있게 새해 소망을 밝혔던 젊은이들이 봄을 맞아 친구의 청첩장을 받으면 차츰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나 홀로 걱정하고 노력해서 연애와 결혼이라는 새해 소망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추천한다. 전문적인 결혼정보회사를 통한다면 새봄에 핑크빛 연애를 시작함은 물론 다음 새봄에는 지인들에게 내 결혼 소식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
초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인연연서'는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각 개개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나만의 인연찾기'를 도와주는 '결혼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남녀간 첫 만남인 '인연만들기'에서부터 다른 업체와는 차별화된 '감성매칭시스템'이라는 독보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된다.
'감성매칭시스템'은 연봉, 학력, 외모 등 객관적인 조건을 단순히 서열화한 '회원 등급제'가 아니라, 회원 개개인이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 이상향에 맞는 최적의 인연을 찾아 연결지어주는 맞춤시스템이다.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회원들은 20~30년 이상 완전히 다른 집안과 환경, 그리고 분위기에서 성장한 미혼남녀들이다.
'감성매칭시스템'은 이러한 성장환경을 고려해 각 회원들의 감성코드를 기초로 맞춤만남을 제공하는 것이다.
'감성매칭시스템을 통해 실제 결혼에 골인한 회원들의 성공사례가 입소문이 나면서 '인연연서'는 최근 미혼남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결혼정보회사로 부상했다.
또 다른 특징은 매니저들의 전문성이 타사 대비 탁월하다는 점이다. '인연연서' 매니저들은 오랜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빛을 발하게 해준다.
매니저들은 고객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순간부터 고객관리를 시작하며, 초기 대화법, 교제 들어가는 시기 등 단계별 코칭과 상호간 호감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혹시 매칭에 실패하는 경우에는 원인을 꼼꼼히 분석해 고객에게 피드백을 해주고 이를 보완해 다음 매칭을 진행한다.
'감성매칭시스템'은 지금 당장의 조건보다는 결혼 후 생길 수 있는 문제까지 생각해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회원들의 신뢰도가 높고 이는 자연스럽게 높은 성혼율로 나타나고 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옛말처럼 올해는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찾아든 미세먼지 역풍 때문에 3월인데도 불구하고 봄이 온 것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직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 미혼남녀들에게도 여전히 계절은 따뜻한 봄이 아니라 추운 겨울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렇지만 풍부한 경험과 방대한 데이터를 갖춘 결혼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인연만들기'에 나선다면 따사롭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맘껏 누리고 머지 않아 결혼이라는 목표에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연연서' 관계자는 "저희 회사의 독보적인 '감성매칭시스템'을 통해 미혼남녀분들이 이 좋은 계절 '봄'에 '핑크빛인연만들기'에 성공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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