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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신분 모두 3명" 승리·정준영·유모 유리홀딩스 대표

승리(이승현), 정준영 서로 바라보고 대질심문 할까?…14일 서울지방경찰청 함께 출석. YTN 캡처
승리(이승현), 정준영 서로 바라보고 대질심문 할까?…14일 서울지방경찰청 함께 출석. YTN 캡처

이른바 승리 카톡방 성관계 몰카·성접대 논란 관련 3인이 14일 일제히 경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도 급물살을 탈 지 기대가 쏠린다.

우선 승리가 지난 달 27일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때는 참고인 신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성매매 알선 협의로 입건되면서 피의자 신분이 됐고, 14일 오후 2시쯤 경찰에 2번째 조사를 받고자 출석했다.

앞서 정준영이 12일 카톡방 성관계 몰카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 신분이 됐고, 14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다.

그 다음으로 유모 유리홀딩스 대표가 14일 오후 경찰 조사를 받는다. 승리 카톡방에서 승리와 성접대 방안 관련 논의를 한 정황이 포착돼, 이와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홀딩스는 승리가 유모○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던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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