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티켓이 뮤지컬 '엑스칼리버' 선예매를 진행하던 중 오류가 발생해 예매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멜론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한 긴급 공지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된 티켓오픈이 시스템 오류로 인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여 불편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현재 시스템 복구 중이며, 복구 완료 후 금일 재오픈 관련하여 재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톡 #탭(샵탭) 내에 #공연을 신설하고 뮤지컬, 콘서트, 연극, 전시 등 공연 관련 소식을 접하고 예매까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카카오톡의 멜론티켓 플러스친구에서 블록버스터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선예매 할 수 있는 코드를 배포했다. 그러나 선예매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오류가 발생해 많은 소비자가 불편을 겪었다.
한편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주연의 엑스칼리버는 EMK뮤지컬컴퍼니가 '마타하리', '웃는남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1차 오픈 공연 기간은 6월 18일 부터 6월 23일까지로 6월 15일, 같은 달 16일은 프리뷰로 진행된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