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동구 구암 팜스테이 마을에서 올해 첫 민생현장탐방을 실시해 도농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는 14일 3월 임시회 일정으로 동구 미대동 구암 팜스테이 마을을 방문해 트랙터 타고 마을투어와 딸기 수확 체험 등 팜스테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시의원들은 체험 활동에 앞서 농협 대구지역본부장과 팜스테이 마을회장 등으로부터 구암 팜스테이 마을 소개와 운영실태를 청취하며, 도농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기도 했다.
한편, 제8대 의회는 관광자원과 역점시책 현장뿐만 아니라 민생현장, 민원현장, 기업체 등으로 방문대상을 다양화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현장을 찾아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과 동고동락하겠다는 각오로 '민생현장 탐방'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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