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5일 예천군청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군은 2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20억원을 예천군 내 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예천군은 향후 10년간 2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200억원을 예천군 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2천만원이며, 농협은행 예천군지부·국민은행 문경지점(예천출장소)·예천군 새마을금고, 호명 및 예성 신용협동조합 등을 통해 대출 가능하다.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은 예천군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북도 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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