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이 3월 17일 마지막으로 방송된다.
기한을 정해놓지 않은 채 휴식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송 재개 여부가 명확히 나오기 전 까지는 사실상 최종회라고 해석할 수 있는 셈이다.
썰전은 이날 307회가 방송된다. 썰전은 2013년 2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송되다가, 2018년 10월 21일부터는 일요일 저녁으로 방송시간대를 옮긴 바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정치인 이철희 국회의원과 '정치인이었던' 박형준 교수 등 현재 출연진의 정치계 관련 거취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 지 의구심도 나오고 있지만, 이와 관련 제작진의 언급은 따로 나오지 않았다.
다만 초선인 이철희 의원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다. 1년도 남지 않았다. 2선을 위한 출마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즉 지금은 선거 시즌 돌입 타이밍인데, 그래서 박형준 교수의 정치계 복귀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 것.
썰전은 강용석, 이준석, 유시민, 전원책, 고(故) 노회찬 등 그동안 김구라 외의 출연진 2인 가운데 1인의 거취 변화로 인한 출연진 교체가 꾸준히 있어왔다.
썰전 원조 멤버인 이철희 의원(당시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도 2016년 5월 총선을 4개월 앞둔 그해 1월 하차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2인 모두의 거취 변화가 프로그램 종료의 원인인 것은 아닌지 네티즌들의 이런저런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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