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허양임이 지난 주에 이어 KBS '아침마당'에 출연,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오한진 허양임 고민환 함익병 김형규 김소형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두 번째로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의사 허양임은 첫 출연 당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허양임은 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사업가 고지용의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다.
허양임은 "방송 끝나고 갑자기 연락이 많이 와서 나도 깜짝 놀랐다.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 했는데 쑥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양임은 "주위에서 평소보다 더 예쁘게 나왔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다. 화면이 더 예쁘다더라"고 말하며 쑥스러워 했다.
이어 "환자 분들도 봤다고, 반갑다고 이야기 하시더라. 아침마당 인기를 실감했다"며 "생방송은 처음이고 '아침마당' 출연도 처음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양임은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 "배고프다고 느끼는데 진짜 배고픈 건 아닐 때가 있다. 속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배고픔을 느낄 때마다 내 몸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먹는데, 심리적인 원인이 많다"며 "가짜 배고픔을 구별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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