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스트링스 앙상블'이 24일(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세 번째 연주회를 가진다.
원 스트링스 앙상블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젊은 연주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7년 첫 번째 연주, 2018년 두 번째 연주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계절에 맞춰 '봄의 소리'라는 주제로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5개 모음곡'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2번 내림마장조', 드보르자크 '피아노 퀸텟 2번 가장조'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원 스트링스 앙상블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윤혜원은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계명대 외래교수 및 경북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김노을은 경북도립교향악단의 비올라 차석 단원으로, 현재 경북대에서 석사 과정 중에 있다. 첼리스트 최수경은 경북대 예술대학과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쳤고, 현재 수성아트피아 꿈의 오케스트라 첼로 강사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김효영은 경북대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한세대 반주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탈리아 도니제티 아카데미아 최고 연주자 과정을 거쳐 현재 경북예고에 출강 중이다.

이번 연주에 게스트로 초청된 바이올리니스트 함윤혜는 계명대학교를 거쳐 폴란드 쇼팽음악원 디플롬 및 전문 연주자 과정, 독일 쾰른 음악대학 마스터솔로 과정을 이수하고, 독일 아헨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역임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경북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