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중소기업에 취업한 신규직원에게 연간 600만원 지원한다

일자리 공감 페이 지원사업

포항시는 19일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청년근로자에게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을 지원하는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무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에게 대기업과의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와 정규직 근무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포항시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은 참여 대상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 1명당 월 50만원(연 600만원 한도)을 지원하며, 매 분기로 청년근로자 본인 계좌로 이체된다.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인센티브는 전년도 말 대비 고용률을 유지하거나 고용이 증가한 중소기업이 정규직 청년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이 지원금으로는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복지에 관련한 경비로 지출이 가능하다.

예산소진(5억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메일(psm@gepa.kr)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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