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작스럽게 TV를 보고있는 아이의 한쪽 눈동자의 위치가 이상한 것을 느껴 놀란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하고 간헐외사시라고들었는데 도대체 간헐외사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간헐외사시는눈이 밖으로나가는 외사시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즉,외사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정상적인 눈의 위치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헐외사시는우리나라 10세이하의 어린이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대표적인 사시 형태 입니다..
간헐외사시의 증상은 TV를 보거나 멍하게 있을 때,그리고 아플때 주로 많이 나타나며,밝은 빛을 싫어해서 한눈을 감거나 눈을 찡그리는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외사시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여러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특히 프리즘가림검사법을 이용하여 외사시각을 측정하여 그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도를 측정하는 것 이외에 입체시 검사를 통해 외사시로 인한 시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간헐외사시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된 것중 일정이상의 굴절이상이 있다면 반드시 안경을 착용하여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외사위를 줄이기 위해근시를 과교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부분가림치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가림치료는 주로 사용하는 주시안을 가리는 방법으로 사시가 발생하는 눈을 통해 주시를 연습하게 되어 양안으로 주시할 때 복시를 느끼게 되어치료효과를 얻는 방법으로 외사시가 외사위로 변환되는 경우도 있어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는어린 아이인 경우 한번 시도해 볼만한 치료법입니다.
다만 4-6개월을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지속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보입니다.때로는 프리즘안경을 사용하여 양안시기능을 일시적으로호전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하기도 하나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는 없습니다.
눈훈련을 통하여 호전되는 경우도 있는데특히 눈모음 부족으로 인한 외사시가 있는 경우에는 눈모음훈련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사시의 경과관찰 중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치료를 하여야 할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외사시의 빈도나 사시각이 증가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하며, 또한,입체시기능이 떨어지거나 양안시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도움말: 대구 잘보는안과의원 이정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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