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현주 원장 "질축소레이저 비비브, 정확한 진단 가능해야 효과"

김현주 원장
김현주 원장

폐경은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던 월경이 완전히 끝나는 현상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노화 현상이다. 폐경이 시작된 여성들은 다양한 증상과 증후를 보인다. 이 때 여성의 생식기인 질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질 역시 피부와 근육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노화에 따라 탄력과 윤기를 잃어가게 된다. 폐경에 가까워지는 50대가 되면 질벽의 두께가 상당히 얇아지고 질주름도 줄어든다. 이로 인해 질염이나 방광염, 요실금 등의 질환에 쉽게 노출되며 성감이 저하되기도 한다.

관련의에 따르면 보통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이쁜이수술 같은 질축소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에 필요한 시간과 부작용 우려 등으로 인해 결심하기 쉽지 않다. 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술로 질레이저인 비비브가 있다.

빛나는여성의원 김현주 원장은 "비비브 시술이란 고주파 에너지를 질 내부의 깊은 근육층까지 골고루 전달하여 탄력을 주는 시술을 말한다"며 "질벽 전체에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주는 시술로 질의 탄력이 더욱 높아져 쿠션효과를 상승시켜 요실금 증상과 저하된 성감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비비브는 시술 시간은 약 20~30분 이내로 짧고 절개가 필요 없는 비수술적인 시술이다. 또한 질 표면은 차갑게 보호하면서 고온의 모노폴라를 질 점막 조직에 깊은 곳에 조사하여 열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어 시술에 대한 부담에 질축소수술을 망설이던 이들에게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보통 시술 후 한 달이 지나면 효과가 나타나고 이후로도 콜라겐 재생과정이 반복된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1회의 시술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최소 1년 정도의 질타이트닝효과가 지속된다고 한다. 이를 통해 성감개선과 함께 요실금, 질방귀, 질염 등의 증상들 해결에 큰 보탬이 된다는 것.

김 원장은 "비비브는 식약처에 질이완증 치료 효과를 유일하게 승인 받은 시술이며, 미국 FDA, 유럽 CE으로부터 안정성을 인증을 받았고 10년 동안 100만 케이스 이상의 시술이 진행된 써마지 원천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져 안정성과 효능이 충분히 입증되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비비브를 통한 질타이트닝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여성의 질 구조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의의 시술이 필요하다"며 "무엇이 문제이고, 이완정도가 얼마만큼 심한지 등에 대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고, 레이저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숙련도를 갖춘 전문의를 찾는다면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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