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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사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사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9일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점유율 16.24%)'이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로 종영하였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유이가 전주 대비 8계단 순위가 오르며 금주 1위를, 최수종은 4위를 기록했다.

2위는 JTBC '눈이 부시게'가 차지했다. 충격적인 반전 엔딩을 선보이며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60% 올랐으며 드라마 순위 역시 상승세(▲3)를 보였다. 시간여행자가 아닌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던 스토리가 이슈가 되며 김혜자가 출연자 화제성 3위에, 남주혁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KBS2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인간미 넘치는 가족 드라마'로 호평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위는 완성도 있는 마무리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차지했다. 이나영은 '공백이 무색할 만큼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얻으며 출연자 화제성 2위에, '따뜻하고 애틋한 연기가 일품이었다'는 이종석은 9위를 기록했다.

5위는 전주 대비 순위가 1계단 상승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였다. 초반부터 연기 변신, 캐릭터 소화력으로 화제몰이 중인 김남길이 금주 출연자 화제성 7위를 기록했다.

6위는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차지했다. 박진영, 신예은 등 '신예들로 구성된 출연진이 풋풋하며 연기력도 기대보다 안정적이었다'는 반응이 나타났으며, 이 밖에 <나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이 시청자의 기대감을 모았다. 연기자로 변신한 GOT 박진영은 금주 새롭게 10위권에 진입, 6위에 이름을 올렸다.

7위는 2주 연속 드라마 순위를 유지한 tvN '진심이 닿다'였다. 극중 이별 위기에 놓인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유인나가 금주 출연자 화제성 5위, 이동욱은 8위를 기록했다.

8위는 '슬플 때 사랑한다'로 배우 박한별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남편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며 화제가 되었다. 부정적인 온라인 반응이 다수 생성되며 프로그램 화제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9위는 SBS '빅이슈'가 전주 대비 순위가 1계단 하락하였으며, 10위는 23일 토요일에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자백'이 차지하였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3월 11일부터 2019년 3월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3월 19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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