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관심하기 쉬운 고지혈증 경고를 무시하지 말라

EBS1 '명의' 3월 23일 오후 9시 50분

EBS1
EBS1 '명의'

22일 오후 9시 50분 EBS1 TV '명의'에서는 고지혈증에 관해 알아본다.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4명은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다. 고지혈증은 많은 사람이 진단을 받아도 정확히 대처하지 못한다. 고지혈증이란 혈액에 지방 성분이 많은 상태이다. 이로 인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이나 뇌경색 같은 질환이 나타난다. 고지혈증으로 막힌 경동맥을 열어본 결과, 혈관 속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엉겨 붙은 조직이 가득 차 있다.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40대 남성 환자는 최근 2㎝가 넘는 담석이 발견되었다. 소화액인 담즙에 콜레스테롤이 남아 있으면 구슬 형태로 모이게 되는데 이것을 콜레스테롤 담석이라 한다. 환자는 고기 종류를 좋아하는 자신의 식습관이 원인일 거라 말한다. 정말 그럴까?

혈액 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291㎎/㎗(정상 범위 200㎎/㎗ 미만)인 47세 남성과 중성지방이 204㎎/㎗(정상 범위 150㎎/㎗ 미만)인 59세 여성. 두 환자는 2주간 생활 습관 개선을 시도해 본다. 그들에게 나타난 놀라운 변화를 확인해 보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