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신봉철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 공장장은 투철한 책임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높은 경영성과와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점과 대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 성장과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점, 창조적 노경문화 정착 및 지역사회의 책임과 경제발전에 공헌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무료급식소 공양방 급식활동, 기저귀 기부(희망뱅크), 연탄 나누기,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집수리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희망과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한 모범 관리자로 알려졌다.
한편, '상공의 날'은 지난 1973년에 상공인의 날, 중소기업의 날, 발명의 날, 전기의 날, 계량의 날 행사를 통합하고, 1975년부터 재외 및 교포상공인과 1995년부터 주한 외국상공인도 함께 참여하는 상공업계 최대 축제로서 김천상공회의소는 매해 지역의 모범상공인과 모범관리자를 발굴해 추천하는 등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