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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날씨' 잠실구장 두산 한화 경기중 눈·비 내릴 가능성은?

23일 낮 12시 55분 기준 수도권 일대 눈·비구름. 기상청 레이더 영상
23일 낮 12시 55분 기준 수도권 일대 눈·비구름. 기상청 레이더 영상
잠실날씨, 잠실구장 두산 한화 경기중 눈·비 내릴 가능성은? 네이버 날씨
잠실날씨, 잠실구장 두산 한화 경기중 눈·비 내릴 가능성은? 네이버 날씨

23일 프로야구가 개막하는 가운데, 서울 잠실구장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두산 대 한화의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될 지 걱정하는 야구팬이 많다.

잠실구장은 이날 오전 내내 진눈깨비가 날리는 등 궃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오후 1시 기준 구름이 걷히고 해가 뜨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잠실구장 현장에서는 방수포를 걷는 등 정상적인 일정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르다.

이날 오후 6시까지 강수확률이 꽤 높게 유지돼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잠실구장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강수확률은 이날 오후 3시까지 60%를 유지한다. 이어 오후 6시까지 30%로 내려가고, 다시 오후 9시까지 20%로 떨어진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를 봐도 오후 6시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경기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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