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이 2년마다 실시하는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의 재해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인력 및 시설, 치료 과정 등 총 41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전체 500개 산재보험 병‧의원 중에서 종합평균 95점을 얻어, 4개의 종합병원에 부여된 최우수 의료기관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상위 구간(2.4%)을 유지함에 따라, 1년간 종별 가산율10% 추가 지급과 진료비 정기 현지조사 면제, 공단 홈페이지 화면게시 홍보 등 행정적인 포상을 함께 받게 되었다.
박진미 병원장은 "앞으로도 산재 질환자에게 양질의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들이 조기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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