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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환경연수원 전국 환경연수원 가운데 최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실시

경북도환경연수원은 전국 환경연수원 가운데 최초로
경북도환경연수원은 전국 환경연수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22일부터 개설·운영하고 있다. 경북도환경연수원 제공

경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22일부터 전국 환경연수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농업을 확산하고자 국가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은 오는 5월 10일까지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먼 거리에 있는 교육생들을 위해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론 수업은 사이버 강의로 이수할 수 있으며, 실습 및 견학 54시간은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9종) 중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및 기술보급을 더불어 학교 텃밭, 복지시설 텃밭 및 원예치료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심학보 원장은 "전문 자격과정 운영을 통해 자격취득 후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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