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병원 개원 112주년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

경북대학교병원은 25일 개원 112주년 기념식과 함께 병원의 새로운 미션, 비전을 담은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경북대학교병원은 25일 개원 112주년 기념식과 함께 병원의 새로운 미션, 비전을 담은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은 25일 대강당에서 역대 병원장,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12주년 기념식과 함께 미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대병원은 환경 변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해 병원의 사명과 미래상을 재정립하는 '미션·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경북대병원의 새로운 미션은 '최상의 교육·연구·진료로 사랑과 인술을 실현하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로 정하고, 구체적인 비전은 ▷윤리적이며 전문성을 가진 인재양성 ▷첨단의료연구 선도 ▷환자 중심 진료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제시했다.

1907년 대구 동인의원을 효시로 한 경북대병원은 1945년 대구의과대학 부속병원, 1952년 경북대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거쳐 1993년 특수법인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환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