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대구시의원(수성구4)은 26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등의 심야 이동권 확보를 위해 심야버스 도입을 대구시에 촉구한다.
김 시의원은 25일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도 서울, 부산과 같이 시민들의 안전귀가, 대학생들의 면학시간 확대, 야시장·축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심야전용 시내버스가 필요하다"며 "서울시의 경우 정책제안을 통해 2013년 4월부터 17개 노선 70대의 심야전용버스를 자정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치맥 페스티벌, 들안길 먹거리 축제, 풍등 축제, 서문시장 야시장 등 대구에서 열리는 행사·축제에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지만 대중교통 운행 시간 제한 때문에 귀갓길을 걱정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심야버스 도입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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