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국민안전 분야 '대한민국 지방자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을 비롯한 '선제적인 지진방재 대책'과 '지진예측을 위한 지하수 관측시스템', '내진 리모델링 및 긴급 대피공간 확보' 등의 사례가 우수 안전대책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의 '선제적 지진방재 대책'은 시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재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진을 대비해 '365 종합방재 대책'을 수립해 단계별로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첨단 방재기술을 도입, 방재환경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고 국민안전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2개 수상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시가 국민안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재정책 추진과 선진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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